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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물한잔이 건강을 해친다? 아침 공복 물 마시는 법!

<pixabay로부터 입수된 congerdesign님의 이미지 입니다.

 

아침에 물 한잔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난 우리의 입 속에는 박테리아가 많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이 몸에 좋은 이유

 

신체의 70%는 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분은 몸에서 혈액 순환과 나트륨 조절, 해독작용을 해주기에 필수 요소입니다. 그만큼 하루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줘야 합니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 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페물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을 촉진시킵니다. 배변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자는동안에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1L 이상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의 점도가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추기 때문에 신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물을 소화활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땜누입니다. 물을 마신 뒤에 생기는 포만감 덕분에 과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섭취시 주의할 점

1. 입을 행구고 먹는다.

아침 입속에는 박테리아와 세균이 가득합니다. 

자기 전에 아무리 양치를 했어도, 자는 동안 축축한 입속에서 증식합니다. 

 

가글 필요 없이 물로 2번 정도 헹궈주시면 됩니다. 

혹은, 단순히 입안을 혀로 닦은 뒤, 침을 뱉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2.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 갈증으로 냉장고에서 막 꺼낸 시원한 물을 하시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찬물을 갑자기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가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찬물을 들이켜면 체온이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소화액 분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3. 천천히 마셔야합니다

물을 마실 때는 여유를 갖고 드셔야 합니다. 고혈이 입고 뇌동맥류나 뇌출혈을 경험한 환자가 물을 빨리  마시면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뇌혈관이 파열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적어도 5분 이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셔야 합니다. 

 

결론

 

 

아침의 물 한잔의 장내 소화를 돕고, 체내의 불순물을 내보내는데 탁월합니다. 

공복의 물 섭취를 통해서 더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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